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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 소아치과 전문의 / 통합치의학 전문의

한지은 소아치과 전문의 / 통합치의학 전문의

아이와 신뢰를 먼저 쌓고, 작은 용기에도 아낌없이 칭찬을 더하는 진료를 합니다.

진료 철학

"어린이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 소아치과 교과서 첫 장에 나오는 이 문장은, 제가 진료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칙입니다. 아이들은 단순히 나이가 어린 환자가 아니라, 성장 단계에 따라 행동과 감정, 치료에 대한 반응이 모두 다르게 나타납니다. 같은 치료라도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과 속도에 맞춰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속도를 존중하는 진료가 결국 가장 안정적인 결과로 이어진다고 믿습니다.

학력

  • ·경북대학교 대학원 치의학 석사 (소아치과학)
  • ·소아치과 전문의
  •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경력

  •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인턴 수료
  •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 레지던트 수료
  • ·전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 임상교수
  • ·대구365치과 진료원장
INTERVIEW

한지은 소아치과 전문의 / 통합치의학 전문의의 이야기

"겁에 질려 들어왔던 아이가 웃으면서 진료실 문을 나설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01

치과의사가 된 계기

아이들을 워낙 좋아해서 진로를 고민하던 시기부터 막연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직업'을 꿈꿨습니다. 그 마음이 자연스럽게 치의학이라는 전공과 만나 지금의 소아치과 의사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소아치과는 치과에 대한 첫인상이 결정되는 곳이기에 큰 사명감을 느끼며, 겁에 질려 들어왔던 아이가 웃으면서 진료실 문을 나설 때면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02

임상 전문성 — 웃음가스 진정치료·인비절라인 퍼스트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구강검진, 충치 치료, 예방 진료, 외상 관리, 성장기 교정, 과잉치 수술 등 전반적인 소아치과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협조도가 낮은 아이들을 위한 '웃음가스 진정치료'와 행동조절 기법,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인비절라인 퍼스트(Invisalign First)', 그리고 영유아 구강검진과 불소도포까지 — 아이마다 다른 성향과 협조도를 고려하여 치료의 난이도와 순서를 조절하고, 무리한 진행보다는 안정적으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는 계획을 세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보호자와의 충분한 설명과 소통을 통해 치료 방향을 함께 이해하고 결정하는 과정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03

진료 스타일 — 신뢰 먼저, 칭찬 아낌없이

저의 진료 스타일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아이와 신뢰를 먼저 쌓고, 작은 용기에도 아낌없이 칭찬을 더하는 진료'입니다. 저는 진료실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치료가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우선 다정한 인사와 대화로 아이의 긴장을 풀어준 뒤, 치료의 모든 과정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진행합니다. 특히 아이가 불편할 때 언제든 손을 들어 신호를 주면 즉시 멈춰 상태를 살피는데, 이러한 소통이 아이에게 '내가 상황을 조절할 수 있다'는 안심을 주기 때문입니다.

04

진료 철학 — 어린이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

'어린이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 소아치과 교과서 첫 장에 나오는 이 문장은, 제가 진료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칙입니다. 아이들은 단순히 나이가 어린 환자가 아니라, 성장 단계에 따라 행동과 감정, 치료에 대한 반응이 모두 다르게 나타납니다. 같은 치료라도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과 속도에 맞춰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속도를 존중하는 진료가 결국 가장 안정적인 결과로 이어진다고 믿습니다.

05

부모님께 드리는 조언

치실 사용과 정기검진입니다. 유치열은 구조적으로 어금니 사이에 음식물이 잘 끼고 빠지기 어려워 충치가 쉽게 생기는 환경입니다. 따라서 이 부위는 반드시 치실을 사용해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또한 유치 충치는 주로 치아 사이 면에서 시작돼 집에서는 발견이 어렵고, 영구치보다 치아가 얇아 진행 속도도 빠릅니다. 겉으로 이상이 없어 보여도 정기검진을 통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치실과 정기검진은 보이지 않는 충치를 미리 예방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관리 방법입니다.

06

기억에 남는 진료 — 보물 같은 편지

치료 거부로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 결국 상태가 더 나빠진 채 저를 찾아온 아이가 있었습니다. 겁이 워낙 많아 진료 자체가 쉽지 않았지만, 아이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 하는 부모님의 의지도 무척 강했습니다. 서두르는 대신 치과라는 공간과 친해질 수 있도록 '놀러 오는 시간'을 몇 번 가졌고, 아주 쉬운 단계부터 하나씩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결국 아이는 전체 치료를 무사히 마쳤고, 마지막 과잉치 수술까지 웃으며 끝낼 수 있었습니다. 그 친구가 치료를 다 끝내고 건네준 편지는 지금도 보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부모님, 그리고 제가 한 팀이 되어 일궈낸 변화라 제게는 더욱 각별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07

최근 관심 분야 — 성장기 예방 교정

요즘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예방 교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골격과 치열이 성장하는 과정을 면밀히 살펴보고, 꼭 필요한 시기에 최소한의 개입으로 올바른 성장을 유도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08

진료실 밖의 모습 — 한 아이의 엄마로서

치과 밖에서는 저 역시 한 아이의 엄마로서 다른 부모님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일상을 보냅니다. 아이의 작은 변화나 하루의 순간들을 기록해두는 것을 좋아하고, 아이가 잠든 뒤 그날 찍은 사진을 다시 보는 시간이 저에게는 가장 소소한 행복입니다. 부모의 시선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면 진료실에 들어오는 아이 한 명 한 명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곤 합니다. 아이의 불편함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걱정까지 함께 세심하게 살피는 진료를 하고자 늘 노력하겠습니다.

"어린이는 작은 어른이 아닙니다 — 아이의 속도를 존중하는 진료."

— 한지은 소아치과 전문의 / 통합치의학 전문의